정부는 청년층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경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계약학과, 부트캠프 등 기업수요기반의 첨단인재양성 강화에 나서며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는 50% 할인 지원합니다. 한편 취약청년에 대해서도 자기돌봄비(연200만원) 지원, 자립수당 인상 등을 통해 사회복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에서 직업계고 학생 10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업계고 학생으로서 꼭 필요한 정책으로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많게는 200만원까지도 들어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뒤이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42.9%, ‘채용이나 근로 조건에서 학력 차별을 금지하는 제도 마련’은 24.9%에 달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 (특성고등학생권리연합회 보도자료)

원티드가 2030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묻는 질문에 ‘도전과 성장(24%)’보다 ‘명예와 안정(76%)’를 선택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에 안정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스타트업 근무 만족도에 있어 재직자의 42%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7.2% 떨어진 응답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스타트업은 채용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