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의 ‘청년 채용문화 경험 설문조사’ 결과, 청년 구직자가 겪은 최고의 채용 경험으로 친절하고 상세한 채용공고(60.2%), 따뜻한 말투/분위기/배려(47,4%) 등이 꼽혔습니다. 긍정적인 경험을 한 응답자의 35.7%는 ‘해당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거나 장기근속을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바람직한 채용문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 10가지에 ‘공정’, ‘투명’이 꼽히는 등 공정한 채용문화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자소설닷컴 조사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들은 취업을 결정할 때 연봉 못지않게 직무 적합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 구직자 1636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연봉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직무가 적합하다면 입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첫 직장 희망 근속 연수로는 ‘3년 이상’(59.6%)이 가장 많이 꼽혀, 장기근속 의향도 높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신입 채용 시 커리어 성장 가능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할 시점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고용부 ‘2024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 상위 500대 기업이 신입 직원 채용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채용 공고 활용(88.1%)을 이어 헤드헌팅(61.2%)과 다이렉트 소싱(42.2%)이 꼽혔습니다. 다이렉트 소싱은 확보한 인재풀에서 후보자를 직접 영입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이 인재가 지원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적합한 인재를 먼저 발굴하는 채용으로 패러다임을 변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응답 기업 59.9%는 신입 검증을 위해 인턴 제도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고졸 인재 채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교육부가 손을 잡았습니다. 교육부와 한전은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한전은 올해부터 3년간 총 300개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학력 중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