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프랑스의 혁신적 IT교육기관 ‘에꼴42(Ecole42)’를 방문했습니다. 에꼴42는 이론보다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현장투입이 즉시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입학심사는 4주에 걸친 심층역량테스트로 진행되며 입학지원자의 학력·자격증은 물론, 국적도 묻지 않습니다. 현재 26개국 1만8천여 명이 재학 중이며 수료 후 취업률은 100%에 가깝다고 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MZ세대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워라밸이 보장되는 기업’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20-30대를 대상으로 한 ‘기업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6.6%는 워라밸이 보장되는 기업을, 29.6%는 월급·성과 등 보상체계가 잘 갖춰진 기업을, 16.3%는 정년보장이 가능한 기업, 10.4%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호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최근 중기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 벤처·스타트업 3만3천개사는 74.6만명을 고용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8.1%(5만6000명) 늘어난 수치로 기업 전체의 고용규모가 2.4% 증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기업 전체의 ‘청년’고용은 1.2% 줄어든 반면, 벤처·스타트업의 ‘청년’고용은 3.6%(6800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교육대학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입학 지원율이 감소하고,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부산교대의 경우, 수시전형 합격자 232명 중 199명이 등록을 포기해 추가모집을 해야 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교사정원을 2,982명 줄이겠다고 밝히는 등, 저출산 여파로 인한 정원감축 정책도 교사 선호도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