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자 채용, 직원들의 잦은 이직과 퇴사 등,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이 겪는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정채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직무역량 기반의 채용시스템을 구축하여 유능하고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무료 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최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이스터고는 2020년 이후 전체 직업계고 대비 20%p 높은 취업률(70~77.5%)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지역 마이스터고 입학경쟁률은 ’20년 1.36:1, ’21년 1.59:1, 지난해 1.63:1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최근 신규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거나 기존 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내년부터 공무원 면접시험 때 대인관계 능력과 적극성 등을 중점적으로 보게 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새롭게 정립된 공무원 인재상에 맞추어 면접시험의 평정요소도 개편되어,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의 역량군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인사혁신처는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올해 하반기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업종은 작년보다 일자리가 늘고, 건설업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예상 일자리 증가율은 조선이 6.4%로 가장 높고 철강(2.9%), 반도체(2.8%), 자동차(2.7%), 기계(2.4%)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은 작년 하반기 수준의 일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