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올해 국가직무능력표준(안)을 개발·개선 중에 있으며, 이를 22일(화)까지 누리집에 사전공지할 예정입니다. 누구든지 사전공지 기간에 개발·개선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산업계의 검토,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서울시가 13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에서 교육생 1,5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하반기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기업 연계형 교육과정'이 5개 개설되며, SK쉴더스와 현대IT&E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수료생의 60%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총 58개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SW개발과정, 디지털전환과정, 뷰티·패션·디지털헬스케어 과정 등이 개설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고용노동부는 내달 15일까지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는 불합격자에게 면접 평가표를 제공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원티드랩, 채용공고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20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공공·민간 제한 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더 높아진 기업의 관심을 반영해 민간부문 포상 규모를 기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4년제 대학생 5명 중 3명이 2학기(올 하반기) 휴학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남녀 대학생 117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휴학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3%가 ‘휴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휴학을 하려는 이유는 ▲인턴십 참여와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48.9%)가 가장 컸으며, ▲편입과 전과 등의 진로 고민 및 준비(26.0%), ▲졸업시기 지연(21.2%), ▲등록금 마련(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