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0일 ‘구직자취업촉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최대 300만원의 생계비 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연령이 18~34세에서 15~34세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군 복무기간 반영 시에는 최대 37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도 참여기간 동안 소득 활동이 있어도 일정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전공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8.0%가 본인의 전공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학계열 전공자의 전공 불만족(84.6%)가 가장 높았고, 뒤이어 인문계열(83.9%)과 사범계열(80.0%)의 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공 만족도가 높은 학과는 경상계열(28.3%)과 예술계열(18.8%)이며. 재선택 희망 전공으로는 공학계열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규모가 115만명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29일 통계청의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대졸 이상인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해보다 7만9000명 늘어난 115만6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며.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수는 1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