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 ‘뉴 칼라’ 직종이 뜨고 있습니다. ‘뉴 칼라’란 학력 수준과 상관없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해 활약하는 새로운 직업 계층을 의미합니다. 실제, 세계 최대 인맥 공유 사이트인 링크드인 이용자 9억 3,000만명 중 1억 5,500만명은 4년제 학위가 없는 노동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KBS 신년 여론조사 결과, '우리 사회 가장 심한 차별'을 묻는 질문에서 "학력·학벌 차별"이 1위(28%)로 뽑혔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18~29세)은 학력·학벌 차별이 심하다는 응답이 34%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학력·학벌 차별에 이어, 국민들은 세대 차별(16%), 장애인 차별(13%), 성차별(13%), 인종 차별(12%), 출신 지역 차별(11%)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채용면접전문가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채용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조직문화 적합성(culture fit) 검증(62%)이 1위로 선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퇴사가 빈번해진 시대에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입니다. 그 외 트렌드로, ‘면접관의 역량과 자질’(59%), ‘직무 중심 채용’(58%), ‘공정채용’(51%), ‘채용 브랜딩’(38%) 등이 꼽혔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