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통신🌱 40호】 ▲한전, 코레일 등 지방 소재 공공기관 "지방대 35% 이상 채용" ▲인사 담당자 83.9% '중고 신입' 선호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좋은 채용 기업 채용 공고)

#지방대의무채용 #중고신입 #AI일자리대체

2024. 2. 13.

2024. 2. 13. 제 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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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봄봄통신

지방 소재 공공기관에서는 '지방대 35% 이상 채용' 의무화가 실행되어요.
이웃집 위인 찾기 캠페인, 레인코리아 서울랩 김강현 팀코치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좋은 채용 기업들의 채용 소식을 확인하세요.

정책｜코레일·한전 등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대 35% 이상 채용’ 의무화

이르면 7월부터 지방에 본사를 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은 신규 직원의 35% 이상을 지방대 졸업생으로 뽑아야 합니다. 지난달 25일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기존 법안이 지역인재를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하도록 권고한 것이라면, 이번 개정안은 이를 의무화함으로써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국가의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채용｜인사담당자 83.9% ‘직무 무관 경력이라도 중고신입 선호’

조사기관 인크루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인사담당자와 직장인 951명 중 89.8%가 중고 신입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호응답자의 83.9%는 직무와 관련되지 않아도 중고신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업이 이처럼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이유는 회사 생활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46.2%), 업무에 빨리 투입될 수 있어서(26%), 어떤 경험이든 업무에 도움이 되기 때문(17.2%)이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교육｜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것’…교육 여론조사 결과 보니

자녀교육의 성공은 명문대 진학이나 좋은 직장 취직보다는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교육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자녀교육이 성공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문항에 ▲'자녀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컸다'는 응답이 2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자녀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됨(26.1%), ▲'좋은 직장에 취직(23.6%), ▲‘경제적으로 안정적 삶을 영위(16.5%), ▲원하는 대학에 입학(6.9%)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입 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항목으로 '인성 및 봉사활동’이 9년 만에 '수능 점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취업｜이과 쏠림… AI 발달로 가장 큰 타격 받는다

취업에 유리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수능에서 이과생 비중이 1993년 수능 도입 이래 최고치인 51.7%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발달로 STEM 직무가 가장 먼저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는 특정 기술적 역량(하드스킬)보다 공감과 창의성, 유연한 적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교수도, 학생도, 강의실도 없는 대학이 있다고 합니다! 1학년 때부터 실제 창업을 하고 4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학! 바로 레인(LEINN)입니다. 레인은 스페인 기업순위 7위에 해당하는 몬드라곤 그룹이 만든 경영 학사 과정인데요. 이곳에서는 팀을 지원하고 주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 팀코치라는 역할이 있습니다. 레인코리아 서울랩에서 팀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강현 팀코치님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인터뷰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