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담|미네르바 대학 설립자 벤 넬슨에게 묻다: ‘AI 시대, 한국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꼽히는 미네르바 대학의 설립자 벤 넬슨 대표와 한동대 최도성 총장이 “인공 지능 시대의 대학 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습니다. 한동대는 오는 6월부터 국내 최초로 세계를 다니며 ‘현장 실습’을 하는 미네르바식의 교육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AI 시대에 단순 지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일치를 보였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교육|사교육, 오히려 우리 아이 학업성취에 부정적 영향!
해마다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 가운데, 사교육이 미래인재 양성에 부정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적인 연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이 보고서는 사교육보다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분석합니다. 학생들의 비자발적 사교육 참여는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계발하는 데 부정적이며, 학습 동기와 흥미를 떨어뜨려 사교육에 더욱 의존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채용|“학벌 스펙 없이 대기업 취직했어요” 폴리텍대학으로 유턴 입학하는 이유
졸업 후 다시 폴리텍대로 ‘유턴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배워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으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폴리텍대의 최근 3년 취업률은 80%에 달했습니다. 특히, 바이오와 같은 인기 학과는 졸업생 80% 이상이 셀트리온과 같은 대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취업|구직자 설문조사 결과, 면접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내 강점을 몰라서'
취업 과정 중 구직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단계는 '면접'(46.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면접 영역에서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대답하기 어려웠는가’ 항목에 ‘본인의 강점을 소개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의견이 응답률 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입사지원서 작성 영역에서는 △지원 동기(42.3%) 작성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이라고 들어보셨나요? IFAD는 UN 전문기구이자 국제 금융기구로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량 증대와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 기구입니다. 이번에 만나볼 분은 학창 시절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해외 봉사활동을 하다가 기아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UN 식량기구를 모두 섭렵한 임윤슬 컨설턴트님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인터뷰 전문보기)
※ 선생님께서 저희 기관에 월정 후원자로 참여하시면, 그 후원금으로 올해 ▲“학벌·스펙 채용 관행의 변화 트렌드 조사 ▲150개 좋은 채용 기업 발굴 및 기업 소개 사이트 구축, ▲좋은 채용 대안 발굴, ▲좋은 채용 기업 인증, 컨설팅, 시상 ▲공기업의 공정 채용 법률 제정 ▲채용의 변화에 따른 역량 교육 기관 발굴,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월 10만원씩 후원하는 텐텐클럽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