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전 사교육 경험이 아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조기교육으로 인한 교육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학 전 평균 5~6개 사교육에 참여한 수도권 초등학교 1학년생·부모 대상 연구 결과, 취학 전 사교육이 아이의 언어와 문제해결력 발달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야뇨증과 틱 증상까지 야기할 정도로 아동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조기교육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

10대 그룹 주요 계열사의 컬처 핏과 인재상을 조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컬처 핏은 최근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크루트 설문 결과 HR 담당자 49%가 “컬처 핏을 확인하는 전형이 따로 있다”고 답했습니다. HR 담당자들은 컬처 핏을 확인할 통로로 유튜브 등 회사 SNS 채널(29.4%), 회사 홈페이지(27.8%) 등을 추천했으며, 회사 이름만 바꾼 ‘복붙’ 자기소개서 대신 컬처 핏부터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채용시장에서 직무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름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가 취업 준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력 쌓기' 프로그램 ‘위-밋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밋 프로젝트’는 대학생들과 첨단분야 전문가가 함께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 경험 프로젝트로,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432개사가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작년에만 4,051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해당 프로젝트는 다양한 현장 우수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사람인이 신입 취준생 464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목표’를 조사한 결과, 55.2%가 중소기업·대기업 등 기업 형태는 ‘취업만 되면 관계없다’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스타트업’(15.1%), ‘중견기업’(12.1%) 순이었고, 대기업을 택한 응답자는 7.3%였습니다. 기업 형태와 관계없이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빨리 취업을 해야 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 등의 응답도 뒤를 이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