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적합도를 중시하는 '컬처핏'에 더해, 최근에는 '모티베이션핏'이 채용의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모티베이션핏은 동기 적합성을 보는 것으로, 지원자의 개인적인 열정과 동기가 직무·회사와 얼마나 잘 맞는지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기업 조직 문화와 맞고, 회사에서 오래 일하며 경력 개발을 원하는 인재 채용에 집중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캐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취준생 10명 중 9명은 기업 지원 시 '조직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조직문화 요소로는 '근무시간 및 워라밸'이 1위로 꼽혔고, 가장 피하고 싶은 조직문화로는 '상명하복, 무조건 복종'이 1위로 꼽혔습니다. 조직문화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Z세대의 성향은 최근 대두되는 '컬처핏', '모티베이션핏' 채용 기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구직 포기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내 자치구마다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되살리고 사회 진출을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등포구 '청년 성장학교' · 관악 '디딤돌 청년 일자리'·'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자치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정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청년몽땅정보통(클릭)' 및 '온통청년(클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취업 준비나 진학 준비 없이 쉬고 있는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는 가운데, 쉬었음 청년의 학력과 직장경험을 분석한 조사가 발표됐습니다. 쉬었음 청년 중 고졸 이하 비중은 57.6%로 대졸 이상(42.4%)보다 15%포인트 높았으며, 쉬었음 청년 중 73.6%가 직장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졸 이하 청년의 쉬었음이 장기화되면 대졸보다 탈출하기 힘들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